2021.08, 출퇴근 (M240-P / ULTRON 35)
라이카 M-P ( Type 240) 을 팔기로 마음먹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꿔서 아껴주기로하고 구입한 보이그랜더 35mm F2 ASPH 렌즈를 구입하고 출퇴근길에 가벼운 스냅을 담아보았다.
의미없는 사진속에 내 하루를 끄적거려 본다.
Rollei35 / Rolleiflex / Camera Repair
라이카 M-P ( Type 240) 을 팔기로 마음먹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꿔서 아껴주기로하고 구입한 보이그랜더 35mm F2 ASPH 렌즈를 구입하고 출퇴근길에 가벼운 스냅을 담아보았다.
의미없는 사진속에 내 하루를 끄적거려 본다.
어느덧 불혹을 앞두고 나를 돌아본다.
그때의 열정 그때의 열망 다시 돌아올까?
2021년 5월 12일 오후
Read More오래된 펀치
청춘 마릴린먼로
2021 조양방직
2021년 5월 5일 어린이날
친구와 함께 강화도 조양방직에서…
오랜만에 친구와 경안천에 갔다.
소니미러리스 쓸때 600밀리 렌즈를 가지고 고니를 촬영해봤던 때가 떠올랐다.
오늘의 구성은 아주 단촐했다.
카메라는 라이카 M240 그리고 렌즈는 아주아주 오래된 콘탁스 RF마운트 칼자이스 조나 50mm F1.5 이다.
당연히 최대개방은 아주 소프트하기 때문에 조리개는 F4까지 조여서 촬영했다.
결과물은 라이카 현행인 룩스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나름 스냅으로는 쓸만한 사진이 나온것같다.
2021.01.24 , 경안천 에서…
Read MoreZeiss Opton 50mm F1.5 렌즈클리닝 과 아마데오 아답터 헬리코이드 구리스 재도포를하고 퇴근길 가산디지털 단지 부근이다.
Read More민들레홀씨가 살짝 불어도 날라가는 이유는??
” 멀리가기 위해서 “
렌즈 클리닝 / 오버홀
라이카 렌즈 엘마 5cm f2.8
Leica Elmar 5cm f2.8
Leica M3를 구입하고
저렴하게 엘마 5cm F2.8 올드 렌즈를 구입했다
구입하고 보니 렌즈에 먼지와 포그, 심지어 곰팡이까지 있었습니다.
이대로 사용하면 사진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구입하자마자 렌즈 클리닝 겸 오버홀을 시작하기로 했다.
렌즈 클리닝하기 전에 후레쉬로 비춰보니 클리닝 기스와 먼지, 포그까지 있다.
대물렌즈 파트는 고무 러버를 이용해 가볍게 분해한다.
다음은 대물렌즈 1군을 분리해보니 사진처럼 리페인팅에 의한 블랙 페인트 흔적이 렌즈 안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엘마 렌즈는 침동형렌즈입니다.
침공이 되는 렌즈 파트와 마운트 파트를 분리합니다.
역시 고무 러버와 특수공구를 사용합니다.
렌즈 마운트 파트와 침동 렌즈 파트를 분리하고 접안 렌즈 뭉치를 분리해 줍니다.
역시 렌즈 클리닝 용액과 융으로 살살 딱아줍니다.
접안렌즈 분리 후에 가운데 2군 2매 렌즈를 분리함으로써 엘마 렌즈의 3군 4매 렌즈를 모두 분리했습니다.
Elmar 5cm 1:2.8 렌즈의 구성입니다. 3군 4매로 단순한 구조입니다.
칼자이스의 테사와 구조적으로 유사합니다. 위키에서는 동일하다고까지 이야기하는데 확실한 내용은 아닙니다.
분해는 역순으로 올드 렌즈이니만큼 조심스럽게 재조립합니다.
세척을 하면서 포그와 곰팡이는 제거했지만 10% 아쉬운 점은 기존에 남아있는 클리닝 기스
예전에 롤라이플렉스에서 쓰던 UV 필터가 있어서 엘마에 장착해봤습니다.
라이카엔 역시 라이카 렌즈가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