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Introduce to digital & film camera , lens
불혹에 인생을 던지다 , 연봉 협상
만으로 불혹인 나
한직장에 10여년을 다녔고 팀장으로서 나름의 입지를 다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현듯 찾아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회사에서 나에대한 평가를 다시 받고싶었다.
그래서 연봉협상을 요청했다.
30%
어머니와 패키지 여행 , 캄보디아 앙크로와트
누구나 부모님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지만, 나에게는 어머니가 유독 더 특별합니다.
유년 시절부터 학창 시절에 걸쳐, 우리 가정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머니 덕분에 나는 부족함 없이 자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삼촌 덕분에,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중반, 경제적 독립을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목표는 가정을 책임지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생활을 꾸려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직장 생활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식당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성공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대학 졸업 후 개발자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며 조금씩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내 인생에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갈 것이라는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생각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마흔이 되어서도 여전히 성공에 대한 갈망은 커져만 갔고,
더 이상 막연한 성공의 잣대로 나의 위치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2017년 환갑을 넘기신 어머니와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성공이 반드시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 여행으로부터 7년이 흘렀고,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나의 버킷리스트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2017년 12월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가는 작은 비행기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한겨울이었는데 캄보디아는 한여름이었습니다.
내리자마자 쨍하고 더운 여름에 신기하기도하고 오히려 따뜻함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이라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작은 버스에서 관광일정이 시작됩니다.
캄보디아는 전통적인 불교국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국적인 현지인들의 모습에 무엇이 그들을 즐겁게하는 것일까? 다 같은 사람인데 행복의 조건과 꿈과 희망은 똑같지않구나는 여실히 체감합니다.
1200년전의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앙코르왕조를 떠올려봅니다.
Read More(버킷리스트) 2025.01 미국 서부 라스베이거스 와 그랜드써클 투어
6박 7일
1일차 : 라스베이거스 –> 후버댐 –>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 마더캠프 그라운드)
2일차 :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트래킹 –> 데저트 뷰 –> 엔텔롭 캐년 ( 페이지 레이크 파월 캠프 그라운드 )
3일차 : 엔텔롭 캐년 –> 홀슈스 밴드 –> 모뉴먼트 밸리 (굴딩 캠프 그라운드 )
4일차 : 모뉴먼트 밸리 (일출 ) –> 브라이스 캐년 (캠프 그라운드)
5일차 : 브라이스캐년 –> 자이언캐년 트래킹 (와치먼 캠프 그라운드 )
6일차 : 자이언캐년 트래킹 (와치먼캠프 그라운드)
7일차 : 와치먼 캠프 그라운드 –> 라스베이거스
Read More스탠리 워터저그 , 스테인리스 수도꼭지 교체 ( 연마제 제거 필수 )( 브리즈문 제품)
캠핑생활 1년이 다되어가고있다.
스탠리 워터저그는 캠퍼 사이에서 필수와 같은 제품으로 듣고 구입해서 약 10개월 가량 잘쓰고있는데
얼마전부터 딸아이가 한번 쓰고나서 물이 조금씩 새어나오고 있었다.
집에서 확인해서 다행이지 이동중이나 차에서 물이 새어버렸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플라스틱위에 있는 푸쉬레버를 아래로 누르면 물이 나오는 구조인데 약간 눌려있는 것인지 물이 샌다.
네이버 검색으로 워터저그 수도꼭지를 검색하면 위 디자인의 스텐리스 수도꼭지가 즐비하게 검색된다.
나는 브리즈문이라는 각인이 디자인적으로 예쁜것같아서 여기 제품을 선택했다.
그리고 스텐리스 304를 쓰기때문에 내부식성이 뛰어나다는 말에도 한몫했다.
다만 대부분의 이런 공산품은 중국제조이고 국내제조라고하더라도 연마제 제거가 재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기때문에 최대한 손이 닿는 곳까지 연마제 제거했다.
연마제 제거에 식용유가 효과적이라고하여 식용유를 키친타월에 뭍혀서 딱아보았다.
수도꼭지 나사산과 내부 홀을 밀어넣어서만 딱았는데 저렇게 검은색 연마제가 뭍어나왔다.
안딱았으면 조금식 물에 흘러나와 먹었을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
여러번 스텐리스 구멍 내부와 모서리부분을 젓가락까지 활용해 여러번 딱아내고 행궈내기를 반복했다.
이제 연마제가 안뭍어나올때쯤해서 조립을 시작
잘 조립해서 욕실 옮기고 고압수로 스텐 수도꼭지 내부 잔여물질을 빼내고, 뜨거운물을 30-40분가량 연속적으로 배출하여 내부 이물질이나 연마제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했다.
예쁨을 얻기위해서 1-2시간정도 투자한 작업이었다.
스탠리 워터저그 앞으로 깨끗한 물을 우리에게 오랫동안 공급해줘~
For Crop Dslr, Sigma 30mm F1.4 DC HSM (ART)
필자가 처음 사진 입문했을 때, 풀프레임 DSLR 은 여전히 고가이며 접근하기 어려운 시기였다.
그래서 캐논 EOS 400D ( 1.6 Crop Sensor) 를 사용했고 그 다음에는 당시 중급기였던 EOS 50D 를 사용했다.
사진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그때는 조리개 값이 높은 번들렌즈로만 즐기다가 처음으로 밝은 단렌즈를 경험했는데 그 때 당시 아주 유명한 시그마 삼식이 라는 애칭을 가진 SIGMA 30mm F1.4 DC HSM 이다.
지금은 Art 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어 세련된 이미지였지만 이전에는 올드한 기계식 렌즈의 모습이다.
2023년 DSLR 이 저물고 있는 시점에 나의 취미로써의 카메라도 점점 저물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었다.
마지막 취미를 예전의 마음으로 돌아보자는 취지로 art Sigma 30mm F1.4 HC HSM 렌즈를 다시 5D mark IV 카메라에 마운트 해보았다.
예전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행복에 젖어있었다.
- SIGMA 30mm F1.4 HC HSM , Specification
50mm 렌즈보다 35mm 렌즈가 고가인 이유는 35mm 초점거리를 만들어내기위해서 생각보다 많은 유리렌즈가 투입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비구면 렌즈도 한장이 들어가기때문에 10년전에는 고가렌즈 군이었는데 지금 중고가격이 30만원 내외에서 형성된 것을 보면 현재 중고가격은 혜자임에 틀림없다.
10여년 전 (2013) 에는 초음파 모터 채용이 고급렌즈에 사용되는 AF 모터 시스템이었다. 초음파모터를 채용하면 AF 속도가 일반모터보다 빠르고 정확했다는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마지막 DLSR 렌즈들은 특히 가성비로 무장한 렌즈들은 스텝모터 시스템을 대부분 채용하고 미러리스 카메라가 즐비하면서는 대부분 고가렌즈들도 스탭모터를 사용한다.
스탭모터는 빠른 초점보다는 부드럽고 정숙한 느낌인데 2023년 최신 트랜드가 사진보다는 영상이어서 더 특화한게 아닌가 싶다.
또 오해하면 안되는 점이 최신의 스탭모터 렌즈를 다뤄보지못하여 10여년전 단점이었던 스탭모터의 느린 속도도 많이 보완되었을 것같다.
Leica Rigid, Summicron 50mm F2 (classic lens)
Leica M3 film camera with rigid
라이카 시그니처 카메라 M3 와 가장 어울리는 렌즈 리지드
Portrait lens, Canon EF 200mm F1.8L USM ( 캐논 구형 대포)
정말 오래된 렌즈지만 나는 오래된 렌즈라고 부르지 않고 전설의 렌즈라고 부르고싶다.
왜냐면 내손에 있기때문이다.
MOUNT | Canon EF Mount |
최대 배율 | 1:1.8 |
최대 개방 조리개 | F1.8 ( 8매 조리개) |
렌즈 구성 | 10군 12매 |
최소 촬영 거리 | 250cm |
후드 | 있음 |
필터 구경 | Drop-In |
크기 | 130 mm x 208mm ( 최대 구경 x 전장) ※ 후드제외 |
화각 | 12 도 |
무게 | 3.0kg |
특징 | L 렌즈 , USM 모터 탑재 |
3매의 UD렌즈가 색수차를 최대한 억제하며 모든 조리개 값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광학부는 뒷배경의 흐릿함을 멋지게 표현하도록 설계되었다.
서두에 말했던것처럼 정말 오래된 렌즈입니다.
출시연도 1988년 으로 서울올림픽때 출시했으며, 1988년부터 1997년까지 제작되었습니다.
(2003년까지는 주문생산했다고하는데 정확하지 않음)
이후에 신형 F2.0 IS L 이 있지만 진득한 색감과 1.8 조리개가 매력적이어서 구형을 찾는다고합니다.
저는 둘다 없었던 사람이기때문에 그나마 장점이 있을 수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고 쓰기로합니다.
1 – 절대 아무것도 아닙니다.
2 – 바로 아래에 보이는 L자 삼각대 받침대를 돌릴수 있습니다. 0도 90도 180도 270도
3 – 포커싱 링입니다.
(ECSTASY 님 추가 : MF는 바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만 동작합니다.)
(ECSTASY 님 추가 : AF시 FTM 반셔터 시에만 동작합니다.)
4 – 메모리 해 놓은 포커스로 바로 이동합니다.
5 – 포커싱 영역을 설정합니다.
6 – AF/MF
7 – off : 메모리포커스 사용안함 (따라서 4번을 돌려도 응답 무)
focus preset : 메모리포커스 사용
> set : 현재 포커스를 메모리함. (단 1개밖에 안됩니다)
8 – 메모리 포커스시 “삐빅” 소리를 On/Off. (AF삐빅이랑은 상관없습니다.)
9 – MF나 반셔터상태에서 FTM시 포커스링을 돌릴때 포커스가 얼마나 미세하게 움직이는지의 설정
(절대, 3에다 놓는다고 AF가 빨리가지 않습니다)
1에다 놓으면 포커스링을 많이 돌려도 실제포커스는 조금 움직입니다. (미세조정)
3에다 놓으면 포커스링을 조금만 돌려도 실제 포커스는 많이 움직입니다. (대략조정;;)
10 – Drop-in 필터, 대포류의 대구경랜즈는 필터를 뒤에다 낍니다.
(먼지등도 막아준다고 하네요, 엄청비싸죠;;)
11 – 대포류는 스트랩을 랜즈에 합니다. (바디에하면 마운트 뽀개짐..)
12 – 마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