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다시 찾은 호주 시드니,
업무때문에 왔지만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니 좋기도하면서 불안한 이중적인 마음이 있었다.
이번에는 커다란 카메라는 모두 집에 두고, 롤라이35 필름카메라 Tessar lens version 와 Sony ZV-1 을 들고왔다.
가볍게 다니기 참 좋았다.
호텔방안에 고풍스러운 액자에 하버브릿지가 보인다.
필름을 넣고 테스트삼아 찍어보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출국전에 신속항원 음성 증명을 Check-in 할때 항공사에 제출해야해서 공항에 5시간 일찍왔다.
사실 할것도 없었지만 일찍와서 검사하고 공항내 작은 카페에 앉았다.
해질녁이 되서 아름다운 시드니의 석양 그리고 검사소 하하
다시 시드니에 오다니 귀국하는 길에도 믿기지않아서 찰칵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가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보았습니다.
CAMERA : ROLLEI35
LENS : ROLLEI Built-in Tessar Lens ( 40mm F3.5)
FILM : FUJI C200
DEVELOP : Yattop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