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
매년 행사처럼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
이번 년도부터는 제천-논산 고속도로 덕분에 외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소도 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었다.
외할아버지 산소에 외삼촌이 묘목으로 심어놓았던 밤나무가 어느덧 커다란 밤나무가 되어
이시기에 올때면 어머니는 밤을 털어오는데 여념이 없다.
내년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유년시절 이곳에 살던 친구가 기억난다><할머니와 단둘이 있었던 것같은데… 기억을 더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