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협력회사가 스위스 로잔(Lausanne) 에 있어서 방문하게되었다. 업무는 약 5일이었고, 업무를 마치고 동료와 5일간 스위스 여행을 계획했다.
인천국제공항
프랑스파리를 경유해서 스위스 제네바로 가는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코드쉐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은 떠나기전에 가장 즐겁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장에 도착했을 때의 홀가분함은 정말 기분좋다.
예전에는 인천공항 면세장 2층에 하이네켄 드래프트 비어숍이 있어서 가볍게 한잔했는데 아직도 있을지 궁금하다.
스위스 여행을 위해서 구입한 캐논 신형 EF 16-35mm F2.8L III USM 렌즈로 인천공항 탑승구를 담아보았다.
스위스 제네바 공항까지 가기위해 1번 경유를 해야했다. ( 인천공항 – 프랑스 파리 – 스위스 제네바)
에어프랑스 의 작은 비행기 좌석이 정말 불편한 기억이 난다.
장기간의 비행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식사를 먹고 둘러보고있다.
거의 하루종일 비행기와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이 되서야 스위스 로잔에 있는 호텔 로비에 도착
다음날 아침 협력회사에 가기위해 아침일찍 동료와 나서는 길
해외출장의 즐거움은 출근할때 마치 현지인이 된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스위스는 기차로 여행해야 제맛인 것처럼 철길이 어울린다.
협력업체 일을 마치고 동료와 나는 저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 융프라우를 갈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다.
저녁은 스위스 레만(Leman) 호수에서 황홀한 석양을 보면서 먹었다.
레만 호수변을 따라서 정말 많은 음식점과 관광코스가 있는데 꼭 들러보기를 추천한다.